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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2) 경주는 정말 덥다. 황리단길에서 더위 먹음.

 

둘째날 싱그러운 아침이 밝았다. 히어리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한 뒤 오늘의 일정은 황리단길 탐방이라 차에 짐을 실어놓고 여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덥다.

급한대로 우산 쓰고 다녔는데 진짜 양산 필수!!!!!!!!! 여름의 경주는 정말 덥다...

 

 

길 가다가 본 신기한 고분. 고분 위에 나무가 엄청 크게 자랐다. 

 

 

황리단길에서 사먹은 옥수수아이스크림. 마스크를 막 벗지 못하니까 길거리 음식 먹는 것이 쉽지않다. ㅠㅠ

이 옥수수 아이스크림은 양이 꽤 많아서 둘이서 하나 나눠먹는 걸 추천. 

 

 

더위에 지쳐서 카페에 들어가자고 하고 제일 시원해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다. 황리단길 카페 능. 커피 맛있었고 에어컨 엄청 빵빵해서 좋았음.

 

너무 더워서 점심메뉴는 시원한 걸로 먹자고 하고 황리단길에 있는 황남밀면에 들어감. 시원하긴 했으나 정말 이것도 또... 너무 달았다 ㅠㅠ 경주는 음식을 달게 달게 먹는걸까..?

 

 

스읍.. 너무 달았다ㅠㅠ

 

너무 더워서 후다닥 여행을 마무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