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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생활정보

지네 일기 - 뉴발란스 530 추천

무려 작년 가을에 샀던 뉴발란스 530 후기!

 

작년 초부터 인기몰이를 했던 뉴발 530을 늦게나마 뒷북둥둥이라며 가을에 샀었는데,

 

봄이 오니 더 찰떡이라 후기를 남긴다. 

 

소화시킬 겸 걷다가 들어간 ABC마트에서 진열된 뉴발란스 530을 보고

처음에는 정말 예쁘지만 유행을 심하게 타지는 않을까, 너무 흔하지는 않나 하며 고민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가서 샀고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잘샀다. 희희

 

사이즈는 좀 크게 나온 것 같아서 한 치수 작게 샀다.

많은 색깔 중 눈에 팍 들어온 뉴발란스530 실버 옐로우

 

처음 신고 산책 나가서 찍은 사진

 

주말에 운동갔다가 찍은 사진

 

사진은 트레이닝복 밖에 없지만 아무 옷에나 다 잘어울려서 출근할때도 유용하다. 

 

너무 가볍고 편해서 신발을 신은 것 같지도 않고, 

평상시에도 운동할때도 예쁘고 편해서 손이 정말 많이 간다. 

 

뉴발란스 530은 매쉬소재라 겨울에는 발이 시려서 못 신었는데 

이제 본때를 보여줄 계절이 왔다 ㅋㅋㅋ 아주 닳도록 신어줘야지

 

 

... 라는 말이 무섭게 발바닥에 있던 뉴발 로고는 닳아 없어졌다. ㅋㅋㅋㅋㅋ

걸을 때 왼쪽발에 무게가 더 실리는지 왼쪽은 아예 흔적도 없음

 

 

이미 유행 다 갔다고, 늦었다고 구매를 망설인다면, 뉴발란스 530을 신을 시간만 늦추는 것!

색깔별로 쟁이고싶은 솔직한 심정,,으로 추천한다. 

 

발바닥 쿠션감이 좋아서 부모님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엔,, 옐로우 실버는 좀 튀는 느낌이 있으니까,, 깔끔하게 530 베이지나,, 스틸 그레이로 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