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핸드워시 사용후기

선물받아 사용했던 이솝 핸드워시가 드디어 바닥을 드러내서 사용 후기를 남겨본다. 

 

이솝 핸드워시는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워시와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워시 두 종류가 있는데, 

내가 사용했던 건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워시였다. 

 

우선 이솝 공식홈페이지에서 상품 설명을 가져왔다. 

 

핸드워시 치고 가격이 비싸서 선물받는거 아님 큰 맘 먹고 사야할 것 같으나,

500ml 용량이라 한 번 사면 꽤 오~래 쓸 수 있고, 오~~랜 기간 동안 손씻을 때마다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다 쓰고 나면 내돈내산 할 의향이 있다.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해외직구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내 손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이솝 핸드워시를 소개합니다. 짜란-

이솝 핸드워시 용기만으로도 괜히 갬성 화장실이 된 것 같은 느낌,,

오래써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영롱하다 희희

 

 

레버런스 아로마틱 핸드워시는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각질 제거의 효과가 있다. 사진상으로는 알갱이가 정말 고와보이지만 은근히 거칠어서 박박 씻으면 아픔. 

 

 

알갱이 덕분에 손을 씻고 나면 더 개운한 느낌이 든다. 

괜히 손 씻은 직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기분 탓인지 더 윤기가 나는 것 같고, 이솝 핸드워시 쓴 것 같고 그러네...

왜요...? 제 손이 이솝 핸드워시 쓴 손으로 보이시나요???! ㅋㅋㅋ

 

 

이솝 핸드워시 레버런스의 향은 우드, 흙내음, 스모키라고 되어있는데 스모키 향이 생각보다 강하다. 

 

우드, 스모키 향 싫어하는 사람들은 레져렉션 핸드워시가 더 나을 것 같다. 

나는 우드, 스모키 향을 좋아해서 매우 만족!

 

이솝 핸드크림도 좋다던데 나중에 써봐야지...!